-
눈 퍼붓고 꽁꽁 언 한반도…내일도, 모레도 춥다
14일 오전 제주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는 모습.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산지에는 16일까지 많은 곳은 30㎝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. 연합뉴스
-
3월 동강할미꽃부터 2월 미역고사리까지…열두달 백두대간서 피고 진 꽃
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. 겨울의 자작나무.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. 겨울의 자작나무. 사진
-
[언박싱 그섬-울릉도] "그곳에 가면 특별함 느껴져" 요즘 신혼부부가 주목하는 섬
울릉도(왼쪽)와 부속섬 관음도.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장현수(35)·이나영(32)씨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울릉
-
[언박싱 그섬] “서울서 1시간, 제2의 제주도”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
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.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(194m)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
-
뱃멀미 이제 그만, 비행기로 울릉도 간다..."작은 제주도 될것"
울릉공항 조감도. [경북도 제공] 기존 7시간이 넘게 걸리던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할 울릉공항이 오는 27일 첫 삽을 뜬다. 경북도는 16일 "2025년 개항
-
밤부터 미세먼지 '매우나쁨'…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춥다
황사의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‘나쁨’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22일 오전 서울 63스퀘어에서 본 서울 시가지가 희뿌옇다. 우상조 기자 11
-
삼목터널 지나니 관음도가 바로 눈앞…천부항선 바닷속 구경
━ 힘내라 대구·경북 ② 울릉도 울릉도 일주도로가 지난 2018년 12월 완전 개통했다. 덕분에 울릉도 여행이 보다 빠르고 쉬워졌다. 이제 렌터카로 마음 내키는 대로 섬을
-
에메랄드빛 바다 끼고 44.55㎞···'코로나 제로 섬'을 달린다
━ 힘내라 대구경북② 경북 울릉도 2018년 12월 울릉도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울릉도 여행이 보다 빠르고 쉬워졌다. 렌터카를 빌려 마음내키는 대로 섬을 누빌 수 있다
-
[여행썰명서] ‘새우깡’ 봉지의 새우와 ‘새우깡’의 새우는 다르다
갓 잡아 올린 독도새우. 손민호 기자 독도새우의 계절이 돌아왔다. 청와대 만찬에 올라 일본의 심기를 건드린 화제의 새우. 반세기에 걸쳐 국민 과자 봉지 모델로 활약 중인 전설의
-
[여행썰명서] 어른들도 헷갈린데요… 진달래야 철쭉이야?
진달래는 이파리가 돋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. 주근깨 같은 반점이 있는 철쭉과 달리 꽃 중앙이 매끈하다. [중앙포토] 봄마다 연분홍빛으로 우리의 산야를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.
-
고교에 인공지능 과목 도입…34개 ‘AI 거점 학교’ 선정
KT의 AI 에듀팩(Edu Pack) 기술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운영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10기가 스쿨 프로그램을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고 있다. [연합뉴스
-
[소년중앙] 안전제일 추구하다 창업·도전 거듭…삶의 주인 되는 길 가요
‘어떤 지역에서는 물을 물 쓰듯 펑펑 쓰지만, 다른 곳에서는 물이 부족해 흙탕물을 마시는 이들이 있다. 물 부족과 물 낭비, 이러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.’
-
월요일 출근길, 곳곳 눈이나 비···오후부터 기온 뚝 떨어져
겨울 출근길. 변선구 기자 월요일인 3일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오전 한 때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. 기상청은 이날 오전 강원
-
데뷔 50년 이장희의 고백 “지금도 악보 볼 줄 모른다”
데뷔 50주년 기념공연을 여는 가수 이장희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노래하고 있다. [사진 PRM] “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.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. 나 그대에게 모두
-
"지금이 내 음악인생의 절정" …데뷔 50주년 맞은 '포크 청년' 이장희
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여는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. [사진제공 PRM] “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. 오늘
-
귀경길 남해안 폭우‧강풍… 부산 강풍 피해 조심해야
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귀경객들이 이동하고 있다. 남부 해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로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역 귀경길에 오르는 경우 날씨 예보에 주
-
지난해 어획량 100만t↓ 추락하나… 금(金)징어·금치 시대
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00만t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.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를 찾은 태풍이 1904년 이래 최다를 기록하는 등 조업일수가 줄면서다. 널뛰는
-
떨어진 기온에 쌀쌀한 출근길…경기·충북 등 미세먼지 '나쁨'
쌀쌀한 출근길. [연합뉴스] 사흘째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졌다.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-0.9도, 인천 -1.
-
마치 작은 태풍 휩쓸고 간 듯···한겨울 때아닌 100㎜ 폭우, 왜
7일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에서 겨울비가 내리자 축제 관계자들이 빗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. [화천군 제공=연합뉴스] 지난 7~8일 제주도 한라산과 강원도 미시령·진부령 등지
-
벌써 봄이야? 제주 최저기온 18.5도, 1월 신기록
일 최저기온 18.5도를 기록한 7일 오전, 제주대 캠퍼스에 철쭉이 피어 있다. 철쭉은 대개 4~5월에 꽃이 핀다. [연합뉴스] 1월 초 오전 9시 제주 기온이 20도를 넘겼
-
"1%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"···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
영화 '백두산' 한 장면. [사진 CJ엔터테인먼트·덱스터스튜디오] 19일 재난 영화 '백두산'이 개봉됐다.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
-
12월 첫날 전국에 비나 눈…제주 한라산 최고 80㎜ 많은 비
비가 내린 지난달 24일 서울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. 12월 첫날인 1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일부 지방은 2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.
-
[서소문사진관]가을과 겨울 사이,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비현실적 풍경들
가을과 겨울이 겹쳤다. 영하의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가 물러갔고, 강원 산간에는 폭설이 내렸다. 산 위에는 새하얀 눈이, 산 아래에는 단풍이 곱다. 설경에 대비된 단풍잎이 더욱
-
[날씨 브리핑] 수도권 한파주의보, 강원영동 폭우에 폭설까지
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겨울 외투를 챙겨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. 25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은 바람 불고 춥겠으나, 낮에는 기온이